연세대가 2012년 카페베네 대한축구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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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9일 서울 연세대 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결승전에서 최치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연세대는 후반 20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1학년인 최치원이 미드필드 지역 중앙에서 건국대 문효민의 볼을 뺐었다. 최치원은 단독 드리블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건국대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연세대는 건국대의 파상공세를 틀어막으며 1점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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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연세대는 이 대회 통산 2회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연세대는 201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5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두차례 이상 우승한 팀은 연세대가 유일하다.
또한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대학 최강임을 증명했다. 연세대는 이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열린 3차례의 전국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2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고려대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8월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영남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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