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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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박정은의 맹활약을 앞세워 86대56으로 크게 이겼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삼성생명은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반면 하나외환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1쿼터서 24-18로 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서도 고아라 이유진 박정은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51-30으로 크게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박정은은 18득점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이유진과 이선화도 각각 1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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