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이승환에게 돌직구 발언으로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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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한 이승환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표독하게 생기지만 않으면 괜찮다. 예전에는 임수정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배우 임수정을 언급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승환 씨 미안하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한번 던지겠다"며 "좋아하는 스타일이 옛날 '아픔'하고 좀 비슷하다. 아직도 못 잊나?"라고 이승환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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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한 이승환은 "제가 보기에는 절대 안 비슷하다"라며 극구 부정했지만, 김구라는 계속해서 "내가 봤을 때는 거기서 못 벗어난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MC 전현무 역시 "사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옛날 '아픔'도 굉장히 귀여운 스타일이다"라고 김구라의 의견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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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승환은 "내가 어제 별 편을 봤다. 거기서는 거의 공격도 없었던데 나는 왜 공격을 하냐"며 "김구라 씨가 내 편을 도약의 발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귀엽고'가 얼마나 광범위한 의미냐. 너무 포괄적인 의미인데 그걸"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2003년 배우 채림과 결혼했지만 3년만인 2006년 이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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