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3점슛 폭탄으로 삼성을 대파했다.
LG는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11개를 퍼부어 87대53의 34점차 대승을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5승7패가 되며 삼성, KT와 함께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초반 삼성이 7-2로 앞서며 분위기를 탔지만 1쿼터 중반 LG는 쉬운 찬스를 연이어 놓친 로드 벤슨 대신 아이라 클라크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4-12로 2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친 LG는 2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LG 클라크가 삼성 타운스와의 골밑 싸움에서 이기며 공격에 활로를 찾았다. 클라크의 골밑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삼성의 수비가 골밑으로 집중되자 양우섭 김영환 이지운 등의 3점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전반을 40-24로 16점차로 앞선 채 끝낸 LG는 3쿼터에서도 3점슛 5개 중 4개를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고, 4쿼터엔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펼쳤다. 클라크가 24득점을 했고, 김영환이 3점슛 3개 포함 16득점, 양우섭도 3점슛 2개를 꽂으며 12득점을 했다.
울산에서는 3위 모비스가 라틀리프(17득점-11리바운드)와 문태영(12득점-9리바운드) 김시래(13득점) 함지훈(9득점-9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공동선두였던 SK를 68대61로 잡았다. 모비스는 8승4패로 3위를 유지했고, SK는 9승3패가 돼 전자랜드(9승2패)에 반게임차 뒤진 2위로 내려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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