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위창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디즈니골프장 매그놀리아코스(파72·75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이며 중갑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그는 1라운드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단독선두는 이날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찰리 벨잔(미국). 위창수는 벨잔에 3타 뒤진 2위에 자리해 남은 3~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려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팜 코스(파72·6957야드)와 매그놀리아 코스에서 1,2라운드를 치른 뒤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3,4,라운드를 모두 매그놀리아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펴느 한국(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변치 못했다. 강성훈(25·신한금융)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캘러웨이)가 2오버파 146타, 재미교포 리처드 리(미국)가 4오버파 148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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