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2, 맨체스터 시티)가 '애마'를 통해 또 한 번 남다른 정신세계를 보여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에이전시인 스플래시 뉴스를 인용, "발로텔리가 최근 자신의 흰색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밀리터리룩으로 튜닝했다"고 1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주 팀 훈련장인 캐링턴 트레이닝 센터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16만 파운드(약 2억8000만원)짜리 럭셔리카는 카키색 바탕에 위장 무늬를 입고 군용 차량의 변신한 모습이다. 주변에는 스타 선수들의 명품 스포츠카가 즐비했지만 발로텔리의 차만큼 눈에 띄진 못했다.
깜짝 놀란 팀 동료, 구단 직원들은 한동안 차 주위로 모여들어 신기한 듯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매체에 따르면 튜닝은 벽지 바르듯 비닐 랩을 입혀서 한 것이기 때문에 싫증을 느끼면 언제든지 오리지널 색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해외 명품카들이 국방색으로 출시돼 화제가 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개인이 얼룩 무늬까지 입힌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 때문에 언론과 네티즌들은 "발로텔리가 아니면 나오기 힘든 레어 아이템"이라고 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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