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사모(http://cafe.naver.com/appleiphone)'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 아이폰5 통신사로 KT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의 수가 높게 나타났다.
'아이폰5 구매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총 응답자 2,608명 중 73%인 1,910명이 KT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아사모는 이번 설문 참여 자격을 기존 아사모 회원으로 제한했다.
통신사를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이유로 꼽힌 '기존에 사용하는 통신사라서' 라는 답변은 KT는 58%, SKT는 53%에 달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주요 선호 이유로는 KT는 주로 주파수 및 네트워크, 요금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SKT는 결합/할인혜택, 멤버십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T를 선택한 이유로는 아이폰과 잘 맞는 주파수 대역 제공 50%(LTE 글로벌 표준 주파수 1.8GHz가 메인 주파수라서), WiFi 등 보완적 통신망 인프라 40%, LTE의 속도 및 안정성 30%, 요금제(망내 무료 통화, 데이터 이월 혜택) 22% 등을 들었다.
SKT를 선택한 이유는 결합 할인 혜택 28%, 멤버십 혜택(극장,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할인 등) 28%, 음성품질 25%, LTE 품질 21%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6%가 예약가입 시작과 동시에 아이폰5를 구입하겠다고 답해 아이폰에 대한 로열티나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설문 응답자 중 아이폰 사용자는 69%, 삼성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가 17%, LG 옵티머스 사용자가 5%, 기타 9% 순 이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는 아이폰5를 구입하고 나면 중고로 판매하겠다는 응답이 40% 였으며, 이용하지 않더라도 기념으로 소장하겠다는 응답이 21%로 나타났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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