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대표팀(19세 이하)이 이란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 칼리마의 에미리츠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이란과의 8강전에서 4대1로 대승했다. 전반 2분 문창진(포항)의 선제골로 앞선 대표팀은 전반 29분 이란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기다리던 득점포는 후반에 쏟아졌다. 4분 이광훈(포항), 36분 김승준(군산제일고), 종료 직전 권창훈(매탄고)의 릴레이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 2004년 말레이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시리아를 꺾고 4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2<3PK0>2)과 14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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