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악동'의 그림 실력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특별한 재능 기부를 했다.
루니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윌로 재단의 자선 사업을 위해 내가 디자인한 작품"이라면서 그림 사진을 게재했다.
정사각형 캔버스엔 잔디 위에서 공을 차는 유니폼 10번의 자신이 귀엽게 형상화 돼 있다. 단순 명쾌하게 특징을 잡아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이 그림은 윌로 재단이 최근 벌이고 있는 '스타스 온 캔버스' 캠페인에 기증돼 경매에 붙여진다. 수익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우이웃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아스널의 레전드 골키퍼 밥 윌슨과 영국 배우 존 허트가 고안한 이 캠페인에는 각 분야 25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그림을 보내왔다. 밑그림을 다듬고 색을 입히는 작업은 물론 프로 화가들이 맡는다.
그 중에는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저메인 데포(토트넘), 애슐리 콜(첼시), 시오 월콧(아스널), 파트리크 비에라(은퇴) 등 축구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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