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황제에서 도핑 황제로 전락한 랜스 암스트롱의 트위터 사진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암스트롱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오스틴으로 돌아와 ~에 둘러싸인 채 누워"라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파노라마형 사진에는 L자형 럭셔리 소파에 누운 암스트롱 위로 노란색 '투르 드 프랑스' 우승 저지를 담은 액자 7개가 갤러리 그림처럼 당당히 노출돼 있다.
지난달 22일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앞서 미국 반도핑기구(USADA)가 발표한 암스트롱의 도핑 혐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약물 복용 시점인 1998년 8월 이후 나타난 그의 모든 기록을 삭제했다. 인간 승리의 표상으로 여겨졌던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우승 타이틀(1999~2005년)도 모두 박탈됐다.
문제의 트위터 사진이 공개되자 영미 언론과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비평가와 대중들을 향한 '무언의 항의'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암스트롱이 반도핑기구 조사에 협조하지도 않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소명 기회도 포기하고 결백을 증명하지도 못한 그가 대중을 조롱했다"고 지적했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진정 부끄러움을 모르는가"라고 일갈했다.
팬들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상에서 암스트롱의 사진을 패러디해 그를 비꼬고 있다. 축구 스타 마르크 판 보멀(에인트호벤)도 가세했다. 박지성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그는 암스트롱이 자랑한 저지 액자를 모두 축구 주심의 옐로 카드로 채워넣는 센스를 발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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