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워싱턴 내셔널스 데이비 존슨 감독(69). 아메리칸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이끌었던 1997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메이저리그 최고령 사령탑인 존슨 감독은 올시즌 만년 하위팀 워싱턴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시즌 98승을 거둔 워싱턴은 양 리그 최다승을 기록했다.
존슨 감독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낯선 인물이 아니다. 또 아시아 야구와 인연도 있다. 박찬호가 활약하던 1999년과 2000년 LA 다저스 감독으로 있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네덜란드 사령탑을 맡았던 존슨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미국대표팀을 이끌었다. 또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도 미국대표팀을 지휘했다.
존슨 감독은 선수시절 두 시즌 동안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의 감독 취임 첫 해인 1975년 요미우리에 입단한 존슨 감독은 그해 타율 1할9푼7리, 13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2년차였던 1976년에는 타율 2할7푼5리, 26홈런, 74타점을 기록하며 나가시마 감독의 첫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그는 1977년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에서 두 시즌을 뛴 뒤 은퇴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황보라, 1세 아들 '통제 불가' 심각...결국 아동상담 결심 "도와주세요" (보라이어티) -
송민호 '재복무 약속'의 함정…현직 변호사 "양형 전략일 뿐"(연예뒤통령) -
김정태, 간암 재발 우려에 눈물 "4개월에 한 번씩 검진..아슬아슬"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