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가 진행한 '파란양말 캠페인'이 15일 2012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문제 PR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 지키기: 파란양말 캠페인'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족부합병증 예방을 위한 대국민 질환인식 캠페인이다.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 관리 문제를 국내 최초로 공식 제기했으며, 당뇨병 환자가 양말을 신어 발을 보호하면 족부절단과 같은 심각한 족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2011년 1회 캠페인 당시 '당뇨병이 있다면 여름에도 양말 꼭 신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여름철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 수칙'을 발표하고 '발 관리 시연 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환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2년 2회째에는 '당뇨병 환자라면, 발견(見)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당뇨병 환자 발견(見) 수칙'을 제정해 알리고 '족부절단 위험신호 발견(見) 교실'을 열었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연 이사장은 "최초로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에 대한 의제를 제기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한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수호하고, 합병증 예방 기여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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