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1'의 '기막힌 써커스' 코너에서 절묘한 분장 개그로 우승까지 거머쥔 '옹달(장동민, 유상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분장개그를 선보인다.
그간 '옹달'은 즉석에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활용해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러브 미스터리Y' 코너로 장동민의 애드리브가 단연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7라운드에서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옹달 신화'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 개그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장동민은 '염병아리' 캐릭터로 변신한다. 염소와 병아리의 합성어인 염병아리는 염소와 병아리의 조상 격으로 절묘한 분장뿐 아니라 알에서 깨어나는 설정과 장동민의 표정연기 등 디테일한 개그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전신을 빨간색으로 칠한 유상무는 자신을 홍(紅)익인간이라 칭하며 특유의 진행감각과 애드리브로 코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녹화 현장에서도 방청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옹달'에게 네티즌들은 "레전드의 귀환이다", "다시 한 번 옹달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사진만 봐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주고 있다.
'옹달'의 '옹달 신화' 코너는 17일 '코미디 빅리그' 7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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