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사우스햄턴전에 결장했다. 최근 4경기 연속 결장이다.
박지성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스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스햄턴전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 여파가 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2일 에버턴전에서 왼무릎 뒷 부분을 걷어차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혀졌다. 그러나 아스널, 레딩, 스토크시티 등 3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마크 휴즈 감독의 말대로라면, 박지성은 이번 주 1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일주일간 몸을 만들어 25일 친정팀인 맨유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박지성이 빠진 QPR은 이번에도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QPR은 리그 19위인 사우스햄턴에 1대3으로 패했다. 12경기 연속 마수걸이 승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성적은 4무8패(승점 4)다.
전반 22분 램버트에 선제골을 허용한 QPR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펀천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3분 호일렛이 헤딩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QPR은 후반 48분 쐐기골을 내줬다. 안톤 퍼디낸드의 자책골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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