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올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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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한국시각)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9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 결승에는 9명의 선수가 나섰다. 김자인은 예선, 준결승 합계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결승 36번째 홀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하는 순간이었다. 1위는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가 차지했다. 이날 결과로 올시즌 리드 월드컵 랭킹에서 마르코비치에게 뒤졌다. 617점을 기록, 2위에 머물렀다. 마르코비치는 675점을 올렸다. 하지만 IFSC 세계 랭킹 리드 부문에서는 545.91점으로 1위를 지켰다. 마르코비치에 3.66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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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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