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유소년클럽 선수들의 축구축제 '자주빛리그'의 마지막 라운드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17일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운동장에서 펼쳐진 자주빛리그 마지막 라운드에는 흐린 날씨에도 대전 시티즌 유소년 보급반 선수 130여명과 학부모 100여명, 대전 시티즌 선수 10여명 등 약 250여명의 인원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전 유소년은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총 16팀으로, 10시 30분부터 풀리그로 경기를 치렀다. 더불어 유소녀축구단 어린이들, 학부모들까지 선수가 되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전 유소년팀 출신이기도 한 정연웅을 비롯해 대전 선수 8명이 자주빛리그에 참석, 축구클리닉 지도와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경기를 모두 마친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결과를 모아 우승팀, 준우승팀, 페어플레이팀과 그룹 최고 득점자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유치부 우승은 유성팀이 수상했고,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우승은 남선팀이 휩쓸었다. 페어플레이상은 유성 5·6학년팀이 수상했고, 송민섭 신희찬 조현민 소현호 어린이가 각 그룹 최고 득점자로 상장을 받았다.
대전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주빛리그는 유소년클럽 보급반 선수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구리그다. 자주빛리그는 선수 육성만을 목표로 하는 다른 유소년클럽의 활동과 달리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은 물론, 육성반은 미래의 프로선수로, 보급반은 미래 대전의 열혈팬으로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전은 지역 초등학교 축구클리닉, 여름방학 지역 유소년 대항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빛리그를 확대, 궁극적으로 '대전 유소년 축구 축제의 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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