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그것으로 오는 25일(일) 부터 운행 된다. 운행에 앞서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된다. 또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진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입고 운행한다.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자선열차 전시는 2013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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