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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국가대표' 외국인 감독 선임

by 김성원 기자
◇볼프강 하트만 감독이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성조 대표팀 코치, 강칠구, 최서우, 하트만 감독, 최흥철, 박제언, 김현기(왼쪽부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스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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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독일 출신의 볼프강 하트만 감독(52)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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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11년까지 스웨덴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하트만 감독은 2012년 FIS(국제스키연맹) 여자 스키점프월드컵 경기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스키점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능한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계약기간은 2014년 4월 30일까지다.

하트만 감독은 "선수간의 경쟁과 주기적인 경기력 평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가 집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키협회는 "오랫동안 국가대표팀을 맡아온 김흥수 코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의사를 밝혀 4명의 외국인 감독 후보 중 하트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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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유럽으로 출국해 2개팀으로 나누어 대회에 참가한다. 월드컵팀 최흥철(32·하이원리조트) 김현기(30·하이원리조트)는 스위스 엥겔베르그 월드컵을 거쳐 겨울시즌 월드컵 중 가장 큰 4힐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대륙컵팀 최서우(31·하이원리조트) 강칠구(29·하이원리조트) 박제언(20·한국체육대학교)은 스위스 엥겔버르그 대륙컵 참가 후, 폴란드로 이동하여 자코판 대륙컵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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