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오는 주말인 25일 시즌 챔피언 등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과만 보면 낙관적이다.
베텔은 이번주 브라질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4위 안에만 들면 시즌 챔프를 확정짓는다.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최종전 우승을 거둬도 베텔과의 누적점수 차이 13점을 넘어설 순 없다.
다만 베텔이 5위권 밖으로 밀려나면 계산은 복잡해진다.
알론소가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기 위해선 일단 3위 이내 포디움에 올라야 한다.
알론소가 우승을 하고 베텔이 5위 이하로 밀려났을 경우 최종전 대역전극이 일어나 알론소가 축배를 들게 된다.
또는 알론소가 2위 이내에 들었을 경우 베텔이 8위 이하로 밀려난다면 마찬가지로 막판 추격전에 성공한다.
알론소가 3위에 턱걸이 했을 경우에도 우승의 희망은 한가닥 남는다. 바로 베텔이 10위 이하로 밀려나는 경우다.
여러 경우의 수가 있지만 누가 뭐래도 베텔은 2년 연속 챔피언이자 현재 종합득점 1위를 달리는 실력파다.
베텔의 매직넘버인 4위 이내에 들지 못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3년연속 챔피언이 열정의 나라 브라질 최종전에서 탄생할 것인가 전세계 6억명의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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