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수의 아프리카 봉사활동 모습이 오는 24일 오후 5시 35분 KBS1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공개된다.
고수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9박10일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살 때부터 다리가 휘어 걸을 수 없게 된 마야미꼬와 굶주림으로 들쥐를 먹을 수밖에 없는 아동들을 만나며 아프리카의 참혹한 현실을 경험했고,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며 가슴 아파했다.
고수는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말라위 아이들에게 영양식과 새 휠체어를 선물하고, 굿네이버스와 KBS, 코이카가 함께 건립한 '희망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웃음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특별 마술쇼를 선보이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고수는 빈곤과 질병 속에서 무기력하게 죽어갈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하여 나눔을 시작할 것을 시청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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