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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부리그 잔류 확정 실패, 광주와 1대1 무승부

by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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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1부리그 잔류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루었다. 대전은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42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승점 47을 확보한 대전은 1부리그 잔류까지 승점 2점을 남겨놓았다. 반면 승점 42점에 그친 광주는 강등권인 15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상주에 기권승을 거둔 14위 강원과의 승점차는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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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양팀은 신중했다. 선제골을 내주기라도 한다면 경기가 어려워진다. 수비에 최대한 치중했다. 공격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했다. 초반에는 홈팀 대전의 분위기였다. 전반 12분과 17분 각각 케빈과 테하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광주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전반 중반 이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안동혁의 슈팅이 대전 김선규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 볼을 박기동이 골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41분 광주에게 좋은 찬스가 왔다. 김선규 골키퍼가 골문을 비웠다. 광주는 페널티 에어리어 뒤에서 슈팅을 날렸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백업 수비에 들어간 이웅희가 머리로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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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후반부터 재미있게 진행됐다. 양 팀 모두 무승부는 의미가 없었다. 골이 필요했다. 공격에 비중을 높였다. 첫 골은 대전이 터뜨렸다. 후반 25분 대전의 코너킥이었다. 김병석이 문전 앞에서 두 차례 슈팅을 날렸다. 모두 박호진 광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흐른 볼을 문전앞에서 김창훈이 마무리했다.

대전의 기쁨은 잠시였다. 2분후 광주의 동점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이었다. 광주는 문전앞에서 패스 연결로 공간을 만들었다. 교체 투입된 주앙 파울로가 발리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천금같은 동점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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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상대 수비벽에 막히며 1대1로 끝났다.


대전=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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