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나 사와무라상을 받았던 전설의 복귀가 가능할까.
소프트뱅크에서 코치생활을 하고 있는 사이토 카즈미 재활 코치(35)가 현역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사이토 코치가 내년 2월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2군에 합류해 훈련을 한다고 보도했다.
사이토 코치는 26일 구단과 코치로서 재계약했지만 만약 순조롭게 투구를 하게 된다면 내년 시즌 중 현역 선수로 등록될 가능성이 있다.
사이토 코치는 2003년과 2006년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적인 투수였다. 2007시즌이 끝난 뒤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되지 않아 2010년 다시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현역 복귀는 실패. 결국 2011년부터 재활 코치로 새 인생을 출발했으나 현역 복귀에 대한 의지로 자신의 등번호 66번을 계속 써왔다. 지난 9월 수술 후 처음으로 프리 배팅에서 투구를 하면서 복귀의 가능성을 밝혔다.
사이토 코치는 인터뷰에서 "오른쪽 어깨가 조금은 좋아지고 있다. 무리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도 있다. 이겨내야한다"고 했다.
95년 드래프트 1지명으로 다이에 호크스에 입단한 사이토 코치는 2003년 20승3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해 사와무라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도 18승5패, 평균자책점 1.75, 탈삼진 205개로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두번째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2007년까지 프로 11년 동안 통산 79승23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2007년 이후 5년간 공을 놓았던 사이토 코치가 코치를 떼고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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