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지휘봉을 잡은 해리 레드냅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에 이어 또 다른 카드를 꺼냈다.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고 있는 '노장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가 주인공이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레드냅 감독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아넬카의 이름이 포함된 영입 명단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QPR은 보비 자모라와 앤디 존슨이 부상으로 제외되며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사실상 지브릴 씨세 한명 밖에 없다. 레드냅 감독은 시즌이 끝난 아넬카를 임대로 영입해 재미를 보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아넬카는 최근 중국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넬카는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을 거친 명스트라이커로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아넬카 외에도 중앙 수비수 보강을 위해 토트넘에서 함께 한 마이클 도슨의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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