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SPA브랜드인 데이즈가 유니클로의 히트텍에 도전한다.'
이마트가 최첨단 소재를 활용하여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힌 히트필 내복을 9,800원에 선보이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니클로의 히트텍 내복에 도전장을 내민 것.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히트필 내복은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흡습발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첨단 소재전문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연구소와 함께 흡습발열내의 소재인 소프트웜을 개발하여 탄생한 것이다.
이처럼 이마트와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원료 직수입, 원단 개발 및 디자인하고 7만장이라는 물량을 대량으로 기획하는 등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히트필 내복 상/하의를 비슷한 품질대비 35% 가량 저렴한 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일본굴지의 신소재 섬유회사에서 개발한 신소재인 솔리스트히트 소재로 개발한히트필 내복도 이번에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가 히트필 내복개발에 나서게 된 배경은 최근 몇 년동안의 한파속에서도 20~30대 젊은층들이 옷맵시 때문에 기존 양면, 삼중직 등 두꺼운 내복을 기피하면서 2~3년전부터 성인내복 매출이 매년 5% 가량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이마트 바이어는 기존내복대비 제품이 얇고 가벼워 옷맵시도 살릴 수 있고 흡습발열기능으로 보온기능이 한층 강화된 소재개발에 나서 이번 히트필 내복을 개발하게 되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내복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내복수익금액의 5%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는 '따뜻한 세상만들기'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 김지형 언더웨어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히트텍 내복은 최고 수준의 원료와 소재전문 협력업체와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흡습발열내의다." 라며 "불황에 맞춰 원료직수입, 원단공동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30% 가량 저렴하게 발열내의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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