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콜라리 감독(64)이 세계 최강 브라질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2002년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이끈 스콜라리를 브라질 감독에 임명했다. 첼시 전 감독인 스콜라리는 올해 초 팔레이라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한동안 일을 떠나 있었다. 5차례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베테랑 스콜라리와 2014년 자국에서 열리는 브라질월드컵까지 계약했다.
2006년 포르투갈의 독일월드컵 및 2004-2008년 유럽선수권 우승을 이끌기도 한 스콜라리는 "나는 부담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아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구협회장이 지난 화요일 나를 불렀고 내가 선택됐다고 확인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부담감을 느껴야할 것은 언제나 선수들이지 내가 아니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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