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명문 클럽이 전기료를 못내 야간 경기를 못할 위기에 처했다.
로이터 통신은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인 파나티나이코스가 임대해 쓰고 있는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사진)의 전기 사용료를 최근 납부하지 못했다"고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스타디움 관리 책임자는 그리스 수페르 리그 연맹과 축구협회, 방송사에 보낸 편지에서 "구단이 최소한의 재정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정도"라면서 "홈경기 때 배정된 야간 게임을 낮에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단 대변인 역시 "경영난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히 밝히면서 구장 측과 (전기료)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다. 연말까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파나티나이코스가 (지난 7월) 시민주를 모집하면서 활로를 모색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사회가 주주와 투자사에 211억원 출자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1908년 창단한 파나티나이코스는 20회 리그 우승과 17회 컵대회 우승 등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그리스 프로축구를 양분하는 명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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