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의 '캡틴' 김성환(26)이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환은 9일 오후 1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깜짝공개했다. 동갑내기 미모의 신부 김소희 양(26)은 모델 출신으로, 지인소개로 만난 지 3개월만에 서로 운명임을 예감하고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광안중-동래고-동아대를 졸업한 '부산 사나이' 김성환은 성남 팬들이 사랑해마지않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9년 성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후 신태용 감독의 믿음 속에 4년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122경기를 뛰었다. 올시즌 23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터프하고 적극적인 플레이와 강인한 투혼을 보여줬다. 트위터를 통해 '성남 원클럽맨'을 선언해 홈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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