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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청룡영화상] 공형진, 윤진이 상 욕심에 "난 23년동안 못했다" 폭소

by 백지은 기자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을 위해 공형진이 윤진이(왼쪽), 황우슬혜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세종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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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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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공형진은 윤진이 황우슬혜와 함께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윤진이는 "내년엔 신인상, 내후년엔 여우주연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는데, 공형진은 "2년 안에 모든 걸 끝내겠다는 거냐. 23년 동안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여우조연상은 '연가시' 문정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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