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 '2012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자가 이들 세선수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월말에 발롱도르 후보로 23인이 발표된 바 있다.
FIFA 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10년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유럽 올해의 선수상(발롱도르)'과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이번에도 후보에 오른 메시가 2009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2010,2011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었다. 올해로 4차례 수상 도전이다.
현재로서는 메시가 가장 강력한 후보다. 올해 82골을 기록, 한해 최다골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1972년 게르트 뮐러(독일)가 세운 85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호날두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호날두는 그동안 번번이 메시에게 무릎을 꿇었었다.
이니에스타 역시 만만치 않다. 그는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수상자는 내년 1월 7일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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