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 그리고 새미 소사. 이 3명의 슈퍼스타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미국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com은 1일(한국시각) 설문조사 결과 미국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슈퍼스타인 배리 본즈, 로저 클레멘스, 새미 소사의 명예의 전당 입성이 힘들 것으로 보도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헌액 후보 투표권을 가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의 득표럴 얻어야 한다.
세 사람의 명예의 전당 입성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는 이번 설문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에게 직접 이뤄졌기 때문. 세 사람 모두 50%의 득표율도 얻지 못했다.
기록만 놓고 보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슈퍼스타들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복용 파문을 일으킨 세 사람은 도덕성에서 많은 점수를 잃었다.
한편,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는 내년 1월10일 결과 발표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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