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제주가 시즌 최종전에서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전북과 제주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44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승점 79점(22승13무9패)로 2위를, 제주는 승점 63점(16승15무13패)로 6위를 확정지었다.
순위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경기인만큼 수비보다는 공격에 초점을 맞춘 경기가 이어졌다. 양 팀 합쳐 30개가 넘는 슈팅이 나왔다. 분위기는 제주가 잡았다. 제주는 원정징크스를 깨기 위해 베스트11을 총출동시켰다. 반면 전북은 부상 여파로 최고의 멤버 구성을 하지 못했다. 제주는 자일 산토스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중반 들어 전북의 반격이 이어졌다. 김동찬 이동국이 연이어 슈팅을 날렸다. 그러자 제주가 최원권 산토스 등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들어서 더욱 치열한 공격축구가 전개됐다. 전북은 득점왕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이동국의 움직임이 단연 돋보였다. 3차례 결정적 슈팅을 날렸지만 번번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특히 후반 28분과 33분 슈팅이 아쉬웠다. 제주도 산토스, 자일, 서동현 삼각편대를 앞세워 계속해서 전북 수비를 압박했다. 후반 32분 전북이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이동국이 드리블 하던 중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는 에닝요. 에닝요의 오른발을 떠난 볼은 전태현 골키퍼 손 끝을 지나며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 후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갔지만, 끝내 골망을 흔드는데는 실패했다. 전북은 종료직전 김정우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난 것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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