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이명주(22·포항)에게 돌아갔다.
이명주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K-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명주는 올 시즌 포항에 입단해 35경기에 나서 5골6도움의 기록을 올려 FA컵 우승과 팀의 리그 3위 등극에 일조해 경쟁자 박선용(23·전남) 이한샘(23·광주)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명주는 "선수로서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내가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도와준 황선홍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후배 선수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 누구보다 존경하고 앞으로도 자랑스런 아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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