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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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웰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맥도웰은 키건 브래들리(미국·14언더파 274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20만달러(약 13억원)를 거머 쥐었다. 특히 20110년 이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맞았다.
특히 맥도웰은 이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1999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즈가 5차례, 데이비스 러브 3세가 2차례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 호스트인 우즈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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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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