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셀타비고)이 후반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득점은 없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다. 팀은 1대1로 비겼다.
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2~2013년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였다. 셀타비고와 레반테가 맞붙었다.
박주영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다. 지난달 30일 3호골을 터뜨린 기세를 믿을 만 했다. 알메리아(2부리그)와의 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후반 40분에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체력 안배 차원으로 보였다. 골을 노리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셀타비고가 선제골을 넣었다. 압도하던 전반 37분, 골망이 흔들렸다. 루카스가 왼발 슛을 터뜨렸다.
리드는 끝까지 가지 못했다. 후반 44분, 레반테가 동점골을 넣었다. 세트 플레이 상황이었다. 로헤르 마르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셀타비고로서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로써 셀타비고는 4승3무7패, 승점 15로 리그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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