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크레용팝 원더보이즈 타이티 디유닛이 동대문을 점령했다.
5개 팀은 1일 오후 9시 동대문 밀리오레 특설 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공연이 진행되는 1시간 반 동안 인도가 막히고 통행이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또 아프리카TV 생중계 방송이 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특히 스매쉬 팬들 중에는 일본 팬들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투어 공연이 예정됐음에도 50여 명의 현지 팬클럽이 찾아온 것.
스매쉬는 "추운 날씨에도 멀리에서 찾아와 주신 분들을 비롯해 지나가시다 발걸음을 멈춰 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공연을 보시고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매쉬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6일 입국, 광주 동아여고를 시작으로 스쿨어택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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