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열성 팬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상에 올린 달력 사진이 아스널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사진은 구단에서 만든 공식 달력의 맨 마지막 장 이미지이다. 12월 표지 모델로 구단은 가장 무게감이 '있었던' 로빈 반 페르시를 선택했다.
주지하다시피 로빈 반 페르시는 8년의 아스널 생활을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8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깜짝 이적해 열성 팬들의 공분을 샀다.
반 페르시는 지난달 이적 후 첫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패배의 비수를 꽂기도 했다.
11월에서 12월로 달이 바뀌고 페이지를 넘긴 아스널 팬들은 "달력을 아예 내려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면서 "왜 하필 반 페르시가 12월 모델이냐"고 서글퍼 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9월에도 반 페르시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팬 상품으로 판매해 팬들에게 사과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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