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 2012)'에서 총 23개 제품이 수상했다. '뛰어남을 추구하는 정신'을 모토로 디자인 혁신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써온 에이수스 노력의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 노트북, 탭, 태블릿, 폰, 마더보드 등 에이수스의 모든 제품 라인에서 고르게 선정되었으며 두 개 제품이 '베스트 100' 리스트에 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비즈니스용 울트라북인 ASUSPRO BU400 모델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비즈니스 중심적 기능의 수려함으로 심사위원에게 특별 언급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공냉 및 수냉 쿨링 설계를 갖춘 ROG Maximus V Formula 마더보드도 '베스트 100'으로 선정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양면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이수스 타이치(ASUS TAICHI™), 풀 HD IPS 패널을 갖춘 최초 울트라북이자 컴팩트한 초경량 슬림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이수스 젠북(ASUS ZENBOOK™) 시리즈, 와이드 뷰 앵글과 멀티터치 수퍼 IPS+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각각 윈도우 8 탑재한 11.6인치 및 윈도우 RT 운영체제의 10인치 비보탭(ASUS VivoTab™) 시리즈, 옵션인 모바일 독을 사용하면 태블릿에서 노트북으로 변신하며 세 가지 스타일리시한 색상의 트랜스포머 패드 TF300, 완벽한 안드로이드 IDS 스마트폰 기능을 갖추고 전용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드폰(ASUS PadFone™) 등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디자인 진흥회(JDP)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Societies of Industrial Design, ICSID)에서 인정한 세계 최고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1957년부터 시작해 55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세계에서 3132개 후보작들이 참여했다. 후보작들이 선정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엄격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 평가 기준은 미학적 형태에 의할 뿐 아니라 경제성, 산업성,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름다움과 사용성을 어떻게 조화시켰는지도 반영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 우수성을 알리는 G-마크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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