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가 수비수 박주성(28)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센다이는 6일 '수비수 박주성과 우치야마 도시히코, 미드필더 사코니 등 세 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올 겨울 새 둥지를 알아봐야 할 처지가 됐다.
2003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주성은 상무를 거쳐 2009년 당시 J2(2부리그) 소속이었던 센다이에 입단했다. 이후 첫 해부터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그해 센다이가 J-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J-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 20경기 이상 출전을 하면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에는 리그 4위, 올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J-리그 통산 기록은 79경기 출전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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