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미드밸리 메가몰(Mid Valley Megamall)에 말레이시아 4호점을 오픈 했다.
미드밸리 메가몰 3층에 총 112석의 규모로 오픈한 불고기브라더스 말레이시아 미드밸리점은 기존 말레이시아 매장에 비해 더욱 좋은 입지와 다양한 고객층이 차별점이다. 미드밸리 메가몰은 1999년 개점한 아시아 최대의 쇼핑센터로 메트로 자야 백화점, 쟈스코, 까르푸 등 대형 유통매장이 입점해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과 푸드코트, 레스토랑, 아울렛 매장인 F.O.S, 토이저러스, 메가키즈 등 가족 단위 외식과 쇼핑 고객을 위한 시설이 집약되어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미드밸리 매장 오픈을 기념해 'Burn 50%(50% 할인)'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해 오픈 초반에 많은 고객들이 불고기브라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맞춰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고객들의 불고기브라더스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기존 홍콩, 일본 등의 문화가 주류를 이뤘던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한국의 드라마와 K-POP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한류 문화 열풍이 한국 음식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지면서 한류 문화에 친숙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과 외식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불고기브라더스에 대한 반응은 짧은 기간 내 오픈한 매장 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 8월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4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부터 철저한 현지 조사와 현지 문화 분석, 메뉴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4호점 미드밸리 점에서는 치킨 메뉴가 인기가 많아, 치킨 맥적 메뉴의 인기가 높고, 언양식 불고기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듬 구이 메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품 메뉴인 삼색전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 중이다.
불고기브라더스 이재우 사장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와 함께 한국의 음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불고기브라더스의 말레이시아 4호점 오픈은 이러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4호점도 현지 외식 기업과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매장 오픈 라이선스 비용으로 미화 6만 달러를 받고 향후 매장 매출의 4.71% 로열티를 받게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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