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2020'이 분산 개최된다.
7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가 결정을 내렸다. UEFA의 지아니 인판티노 사무총장은 이날 "이번 회의에서 중요한 결정들이 내려졌다. 그 중 하나가 EURO 2020 분산 개최다. 플라티니 회장이 이 의견을 처음 제시했고, 터키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분산 개최는 사상 처음이다. 인판티노 사무총장은 이어 "유치 신청은 3월부터 하게 되고, 결정은 2014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의 언급대로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이 가능성을 제기했었다. EURO 2012 결승전을 앞두고서 "EURO 2020은 유럽의 12~13개 도시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다. 이후 계속해서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대 의견을 펼친 터키는 EURO 2020 유치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같이 유치 신청을 한 스코틀랜드-아일랜드-웨일스, 아제르바이잔-조지아보다 유력한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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