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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눈물' 미래를 약속했다

by 정안지 기자
현빈이 6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에서 제대했다. 현빈이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히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빈은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모병 홍보병으로복무,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쳤다.화성=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1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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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면서 흘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는데 그 눈물이 어느덧 전역의 기쁨이 되어 또 다시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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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가 넘는 폭발적 인기를 끈 시크릿 가든으로 국민적 스타의 반열에 오른 현빈은, 남자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일부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병역기피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런 대중 스타들의 행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해병대 입대를 발표하는 그의 모습에 남녀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7일 현빈은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교육 훈련단을 통해 입소한 후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자대 배치를 받은 후 병영의무를 수행하여 갔는데, 이러한 모습이 국가 정책방송을 주로 방영하는 KTV에 등장하여 연예인 현빈에서 국가방위 최일선에 근무하는 해병대 현빈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현빈은 해병대 장병으로서 다양한 부대행사는 물론 다른 국가를 방문하여 해병대를 대표하는 병사로 성실한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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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6일 오전10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 영내 역사관 앞에서, 자신을 그동안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과 국내외 연예관련 취재진들 앞에서 병영의무 완수 즉 전역을 알려주며 화려한 연예계 귀환을 알리게 되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기다린 만큼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군대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를 돌려드리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울먹여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빈의 이날의 모습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이행한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 그 자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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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연예인의 군 입대관련 비리가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을 포함하여 지도층의 자녀들의 군 입대 관련 비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이렇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의무를 편법으로 회피하려는 모습이 많이 있는데, 현빈은 해병대 입대라는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의무실천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입대를 앞둔 수많은 연예인들에게는 시사하는 점이 크다.

즉 군대가 연예인의 무덤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군 복무기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성실히 마치고 오면 더 큰 환호가 기다린다는 것을 현빈이 보여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가 이날 보여준 뜨거운 눈물은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의 완성과 함께 다가올 거침없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담은 것으로 자신 스스로 뿌듯함을 담은 것이다. 그리고 그 눈물에 대중들이 박수로 호응을 해주고 있다. <여민 객원기자, 세상사는 우리들의 이야기(http://blog.daum.net/hanalse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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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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