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남자복식조 고성현(김천시청)-이용대(삼성전기)이 화순오픈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고성현-이용대는 8일 전남 화순 이용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화순빅터 코리아그랑프리골드 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유망주 고브셈-옹쟌궈조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고성현은 지난해 유연성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고, 이용대는 지난해 고성현-유연성조에게 빼앗겼던 금메달을 탈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날 이들의 대결은 국제 배드민턴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끈 경기였다.
이용대는 정재성이 은퇴한 이후 고성현과 새로운 짝을 이뤄 검증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말레이시아의 고브셈-쟌궈조도 고성현-이용대와 비슷한 처지였다.
그동안 이용대-정재성과 쌍벽을 이루던 쿠키엔킷-탄분헝조가 2선으로 물러남에 따라 말레이시아가 새로운 남자복식의 강자로 키우겠다고 내민 카드가 고브셈-옹쟌궈였다.
하지만 고성현-이용대 앞에서는 현격한 수준 차이를 드러냈다.
고성현-이용대는 1세트를 21-11로 여유있게 잡으면서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의 상승세는 2세트에도 변함없었고 21-16으로 승리하기까지 3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혼합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장예나(김천시청)조도 대만의 랴오콴하오-셴유신조를 2대0(21-12, 21-17)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화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박수홍, 53세에 얻은 딸 정말 소중해..바구니 넘치도록 장난감 쇼핑 -
‘음주운전’ 이재룡, 사고 직후 또 술집..‘술타기’ 의혹 속 목격자 “대응 논의 분위기” -
'나솔' 6기 영숙, 갑상선암 전이에 오열…"이미 여기저기 퍼져, 어려운 수술" -
'재혼' 윤남기, 가슴으로 낳은 딸에 애틋..유치원 졸업식 데이트 "선물 사주기" -
박진희, ♥판사 남편과 '혼전임신' 고백…"결혼식 전까지 숨겼다" -
[공식] '엄마' 박신혜의 선한 영향력..한부모 가정 위해 1억원 기부 -
정호영, '흑백요리사' 출연 후 얼마나 인기 많아졌길래…"광고제안만 5개" ('사당귀') -
[SC리뷰] 연애 토크부터 닭싸움까지?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첫방 7.1%
- 1.김도영 '이상 기류' 감지! → '립서비스' 없이 소신발언! "도쿄돔 보다 타구 안 나가" [마이애미 현장]
- 2."반갑다 내 아들!" 마이애미에서 뜻밖의 만남? 토종 거포 안현민의 특별한 손님…도미니카전 '힘' 될까
- 3.우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 이정후 일갈! "각 나라 최고, 프로끼리 싸우는 거다" [마이애미 현장]
- 4.'추가 징계無 → 방출설 일축' 도박 4인방, 마침내 팀 합류…롯데의 확고한 속내 [부산포커스]
- 5.韓축구 대박사건! 손흥민 후계자는 이강인! 英언론 독점 '토트넘, LEE 영입 재추진'...뿐만 아니다, 아스널-첼시-뉴캐슬-AV도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