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복의 도전장을 내민 아시아 대표 울산 현대의 클럽월드컵 첫 경기에 터키 출신 심판들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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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는 9일 오후 4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울산-북중미 대표 몬테레이(멕시코)의 준준결승전에 나설 심판진 명단을 8일 확정,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그라운드에서 판정을 담당할 주부심이 모두 터키 출신이라는 것이다. 카키르 퀴넷 주심을 맡는다. 두란 바하틴과 오근 타릭이 부심이 경기를 진행한다. 대기심은 모로코 출신의 아칙 레두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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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인 카키르 주심은 2006년 국제심판으로 데뷔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11월 도르트문트(독일)-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D조 4차전(2대2무)에서 휘슬을 불었다.
한편, 울산은 몬테레이전에서 홈팀으로 배정됐다. 유니폼은 파랑(상의)-파랑(하의)-파랑(양말)으로 홈팀 스타일을 입게 됐다. 골키퍼 김영광은 초록-초록-초록 혹은 검정-검정-검정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상대인 주황-흰색-주황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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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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