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감독(65)은 일본을 대표하는 명장 중 한명이다. 주니치 사령탑 시절 선동열 KIA 감독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으로도 활약했었다. 지금은 라쿠텐 지휘봉을 잡고 있다.
호시노 감독이 구단 후원 모임에서 2013년 결의에 찬 각오를 밝혔다. 8일 그는 "약속한다. 내년에 반드시 클라이맥스에 출전한다. 나가지 못하면 물러난다"고 말했다고 스포츠호치가 9일 보도했다.
라쿠텐은 올해 4위에 그쳤다. 3위 소프트뱅크에 1경기가 뒤처졌다. 감독 취임 2년 연속으로 A클래스(1~3위)에 들지 못했다. 그는 내년이 취임 3년째다.
호시노 감독은 "배수진을 치고 싸우려고 한다. 올해를 준비하면서 캠프 때는 최하위까지 각오했지만 젊은 선수들이 노력을 많이 해주었다"고 말했다.
라쿠텐은 최근 메이저리그 통산 434홈런을 친 강타자 앤드류 존스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라쿠텐은 올해 팀 홈런 52개로 12개 팀중 가장 적었다. 팀 홈런 1위 마쓰이 가즈오가 9개를 쳤을 정도다. 두 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가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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