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잘해줬다."
KGC 이상범 감독의 시름이 깊어졌다. 팀이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65대67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16점차로 뒤지다 끝까지 추격전을 펼친 선수들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정말 잘해줬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지적했다. 이 감독은 "3, 4쿼터 분위기를 탔을 때 더 몰아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패했다"며 "주전 선수 1명이 빠지면 수비 로테이션이 무너지는게 뼈아프다.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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