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녀 검객' 김지연(24·익산시청)이 제24회 윤곡여성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한국여성스포츠회는 10일 '올해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김지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 여자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런던올림픽 사격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김장미(20·부산시청)는 신인상을 받는다. 런던올림픽 훈련캠프 지원단장 박찬숙씨(53)씨는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곡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호 '윤곡(允谷)'을 따 제정한 상으로, 1989년부터 해마다 한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체육인에게 주고 있다. 2012년 윤곡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여성체육인의 밤 행사를 겸해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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