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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아들앞 폭행사망' 광란의 현장 사진 '끔찍'

by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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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유소년 선수들에 의한 부심 집단폭행 사망 사건이 세계 축구팬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당시 현장 사진을 실은 신문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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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일간 '데 텔레그라프'는 사건 발생 5일 뒤인 지난 7일자(이하 한국시각) 1면에 피해자인 리하르트 니우벤하위첸(41)이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가해자들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는 현장 사진을 실었다.

이 신문은 사진 위로 '광란(Waanzin)'이라는 헤드라인을 크게 뽑아 당시의 야만적인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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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벤하위젠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알메레에서 벌어진 알메레 바위텐보이스와 암스테르담 니우 슬로텐 클럽의 경기 선심을 보던 중 변을 당했다.

바위텐보이스 소속인 아들의 경기를 직접 맡겠다고 나섰다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판정에 불만을 품고 덤벼든 니우 슬로텐 선수 3명에게 변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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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소년 축구 리그는 관례상 전문적 식견을 지닌 선수 부모에게 부심을 맡기고 있다.

이 신문은 "이 사진은 바위텐보이스 골키퍼의 누나가 촬영했다가 신문사에 제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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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2명과 16세 1명 등 3명의 가해자는 현재 폭행 치사 혐의가 적용돼 재판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형법에 따르면, 혐의가 입증될 경우 15세 2명은 소년원에서 1년을 복역하게 되며, 16세 1명은 판사가 어린 나이를 참작할 경우 최대 2년 징역형을 받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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