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황폐화됐다(devastating)."
할리우드 섹시스타 앤 해서웨이가 최악의 노출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해서웨이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자신의 출연 영화 '레미제라블' 초연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파파라치에게 '변'을 당했다. 하의 속옷을 안 입은 상태에서 차에서 내리다가 치마 사이로 적나라한 속살을 촬영당했다.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고 주류 매체에서도 '최악의 노출'이란 표현을 사용해 보도했다.
해서웨이는 이 '사건'에 대해 13일 미국 NBC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누군가의 민망한 사진을 삭제하는 대신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아주 슬프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실제로 레미제라블에서 내가 맡은 역(판틴), 딸을 위해 누군가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하는 그 인물이 된 듯하다"고 실망감을 표출했다.
해서웨이는 패션지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차에서 내리는데 치마가 타이트해서 플래시가 터지기 전까지 노출이 됐는지 몰랐다"면서 "매우 고통스럽다. 모두가 봤다. 차라리 스커트를 올리는게 나을지 몰랐다"고 심한 충격감을 호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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