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의 골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또 2골을 넣었다. 올해 총 88골째, 신기록은 쌓여만 간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 코르도바의 누에보 아르칸헬 경기장에 메시가 등장했다. 2012~2013년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코르도바(2부리그)와의 원정 1차전에서다. 그리고 한해 최다골 기록에 2골을 추가했다. 10일 최다골(86골)을 기록한지 3일만이다. 그 때 게르트 뮐러(85골)를 넘어섰었다. 40년만에 다시 씌여진 역사였다.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다비드 비야의 패스를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9분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알렉시스 산체의 도움을 받았다.
한편, 최다골 기록에 대한 색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잠비아 축구협회가 메시의 신기록이 무효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잠비아측에 따르면 1972년 잠비아 대표팀의 고드프레이 치탈루가 107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잠비아 협회 대변인은 "치탈루의 기록을 증명할 자료를 갖고 있다"고 했다. 조만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고, 인정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FIFA가 인정을 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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