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2년도 제4차 장애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결과에서 시사한 장애심사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장애등록 신청단계부터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생활능력을 고려해 원스톱으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서인필 장애인지원실장은 "장애유형 확대, 고령화 등으로 등록장애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욕구 및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좋은 의견들을 많이 기대한다"고 모두 발언을 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장애등급제 폐지 등 장애등급제도에 대한 보완책을 모색하고,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단의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적 정착 및 안정적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장애등급제 폐지시 지원체계 개편사업을 통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화 계획을 세움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 사업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내년에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장애인정책 포럼으로 추진해 갈 것"으로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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